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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6월 13일 금요일
경주지부 강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. ^^
손우석 집사와 멀~~리서 온 손성희 집사님과 세라와 함께 !!!!!
늦게 도착하여서 더 많은 강론을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
저희들을 위해 말씀해 주셨습니다.
저희에 상태를 아신거죠? 흐~~~~~~~

"평안함의 3조"
게으름이다. 발전 없다. 몸에 깃들면 냄새난다.
무쟈게 찔리면서도 찍어주시니 감사했습니다.

분~명~히
"목사님께서 질문해라 하실텐데 뭘 질문하지" 하고
언뜻 차안에서 생각만 하고 또 생각의 게으름을 이기지 못하고
딴 생각하다가 질문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.
허걱~ 목사님께서 "질문하세요"라고 기회를 주셨는데
아무 생각이 없던 저는
정작 해야될 질문은 안하고 다른 질문을 하고 말았지요

그러나....
제가 해야 될 질문을 친절한 목사님께서
제가 생각해서 질문 안할 거라는 걸 아시고(부끄부끄)
질문과 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.
그 질문은 아버님 오시면 어떻게 모실거냐는 것이였습니다.
저는 단순히 음식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고
음식을 뭘할까 고민했었는데 ...
그 이상의 것들이 있을줄이야..
정말 큰일 입니다. 주~변~머~리 어떡하나요?
친절한 목사님 덕분에

감사히 ^^
강론회 다음날 아버님께 예를 갖추어 잘 모실 수 있었고
즐거운 가족 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또!!!
여~러~가지의 질의 문답을 통해 변해야 될것 고쳐야 될것들을
가르쳐 주셔서 정신이 번뜩 드는 강론회 였습니다. ^^

경주지부식구들!
박병민 집사님. 손명순 집사님. 손장훈 집사님
이진희 자매. 정철우 형제 모두 인생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귀한
시간이였습니다. 저희도 물론이구요!!!!

다음에 꼭 사랑순 창원지부에서도
강론회를 해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는
"사랑순" 저희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. ^^할렐루야~~~

* 최종수정일 :